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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머렐, 김우빈-이나영과 함께 SS시즌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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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부드럽고 시크한 매력, 김우빈, 야생적 카리스마로 환상 호흡
2월 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통해 머렐 TV-CF 방영 예정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이 22일 모델 김우빈, 이나영과 함께 한 2014년 SS시즌 TV-CF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머렐의 SS시즌 TV-CF 촬영은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퀸즈타운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머렐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에 맞춰 남녀 두 모델이 트레킹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을 환상적인 배경과 함께 담아냈다.

옐로우와 베이지 등 화사한 색상의 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으로 코디한 이나영의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통 트레킹룩 스타일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포즈를 통해 선보였다. 오렌지, 머스타드 등 산뜻한 느낌의 바람막이 재킷과 트레킹화를 착장한 김우빈 역시 야생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이나믹한 동작 및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던 이나영과 김우빈은 이번 촬영 내내 환상 호흡을 통해 프로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전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모델이 입은 재킷과 신발 제품은 머렐의 ‘그래스보우’ 시리즈. 고어텍스와 윈드스토퍼 소재의 탁월한 기능성을 기본으로, 트레킹과 같은 야외활동 시 다양한 기후 환경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화승 관계자는 “머렐의 2014년 메인 모델인 이나영, 김우빈은 이번 TV-CF에서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인 머렐 특유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모델과 함께 소비자에게 머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빈, 이나영의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는 머렐 SS시즌 TV-CF는 오는 2월 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머렐(MERRELL)은 1981년 험난한 지형으로 유명한 미국 유타 주에서 랜디머렐(Randy Merrell) 이 카우보이용 부츠를 주문 제작,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100% 수작업을 통해 완성된 이 부츠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각종 매거진으로부터 최고로 편안하고 기능적인 부츠로 뽑힐 만큼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타협을 하지 않는다(No Compromise)는 원칙에 근거한 초기 제품 생산 기술은 현재 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탁월함을 자랑한다. 이후 머렐은 미국 및 북미에까지 빠르게 판매망을 넓혀갔으며 대표적인 부츠 브랜드인 울버린(Wolverine)사(1883년 설립)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더해져 일상 생활에서의 스타일리시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거듭 발전해 왔다.

런칭 20주년을 맞았던 2001년에는 연간 1400만 켤레를 판매하며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슈즈로 자리매김했다.글로벌 스포츠 집계 기관인 SGI의 아웃도어 풋웨어 부문에서 200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렐은 2004년 의류 부문 런칭을 통해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화승이 머렐 제품의 수입 및 라이선스 상품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머렐 코리아는 2010년 본사로부터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 및 디자인력을 인정받아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지역까지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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