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가 스피드스케이팅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선 이상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아차는 오는 2월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이상화의 후원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후원으로 이상화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해 기업PR 광고 시리즈를 제작·방영키로 했다. 또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를 통한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지원하며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다. 현재 총 16명의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포함, 전 세계 20여개국 300여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선 4회 연속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