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리츠코리아 22~24일 '교육박람회'에서 세미나 개최
[ 김봉구 기자 ] 글로벌 어학교육기업 벌리츠 코리아(www.berlitz.co.kr)는 오는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영어 홈스쿨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영어 홈스쿨링을 모토로 한 이번 세미나는 △아이의 입을 열게 하는 방법 △핵심단어를 연상해 말하게 하는 방법 △마임을 통해 아이에게 동작을 설명하게 하는 방법 △머릿속에 연상하는 내용을 바로 얘기하게 하는 법 등이 다뤄진다.
대상은 5~10세 자녀를 둔 학부모. 학부모에게 먼저 방법을 강의한 후 아이와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직접 체험과 습득이 가능하다.
벌리츠 코리아 시청센터 문기원 원장은 "아이들이 가장 능률이 향상될 때는 부모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줄 때"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영어 홈스쿨링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통해 유용한 팁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교육박람회 홈페이지(www.edufair.net/edufair2014)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할 수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디지털 정보화기기, 교육용 기자재, 디지털교과서, 외국어 콘텐츠 등 각종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이 전시된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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