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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영 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이 지난 17일부터 양곤~부산 간 전세기를 취항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8M903편(에어버스A320)은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을 경유해 6시간 만에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현재 미얀마국제항공은 6개국 7개 도시에 국제선 정기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지역에 전세기 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도차이나 트래블 네트워크가 한국 내 여객판매대리점(PSA)을 맡고 있다. (02)775-6677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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