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뱀쇼로 1박2일 멤버 김준호를을 겁먹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겨울방학 특집- 경기도 북부투어 첫 번째 이야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날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찾아 아프리카 문화 관련 CF를 촬영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아프리카 예술단원들은 "잘 생겼다"는 이유로 정준영을 추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인사권을 가지게 된 정준영은 "꿈에 뱀이 나타나도 싫다"는 김준호를 '뱀쇼'의 주인공으로 지목했다.
한동안 괴성을 지르다 겨우 진정한 김준호는 억지로 "아프리카 뱀 사랑스러워요. 내일 또 와야지"라는 멘트를 소화해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