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 사진 장문선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실신에도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1월16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감기몸살로 무대에서 쓰려졌던 그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혜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후 정신을 잃어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후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감기몸살에 걸려 좀 힘든 상태였는데,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투혼을 발휘했지만 무리가 됐던 것 같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걸스데이 혜리 실신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 몸 상태도 걱정되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끝까지 무대 마치고 쓰러지다니… 진짜 대단하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무리하지 말고 건강 먼저 챙기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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