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이 6년 만에 기본급 임금 인상(베이스업)을 허용키로 했다.
게이단렌은 15일 2014년 춘투(춘계 노사협상)의 사용자 측 교섭 지침인 '경영노동정책위원회 보고'를 발표, 국내 경기가 회복 기조를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구체적인 임금 인상 형태에 대해서는 각 기업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