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인 오설록(OSULLOC)은 블렌딩티 ‘메모리 인 제주(Memory in Jeju)’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모리 인 제주는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제주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제주 대표 꽃을 모티브로 한 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은 설레는 첫사랑을 표현한 ‘벚꽃향 가득한 올레’, 맑고 청초한 사랑을 표현한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정열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표현 한 ‘동백이 피는 곶자왈’,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달꽃이 바라보는 바당’이다. 모티브가 된 추억의 장소를 제주 고유의 말로 표현한 제품명이란 설명이다. 또한 일반 화차(花茶)와는 달리, 꽃에서 추출한 향기와 함께 꽃 본연에 숨겨진 달큰한 과일 향미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 티샵, 오설록 홈페이지(www.osulloc.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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