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동양과 동양네트웍스가 회생 기대감에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양은 전날보다 409원(14.89%) 급등한 409원을 기록중이다.
동양네트웍스도 101원(14.96%) 치솟은 776원으로 사흘 연속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두 회사의 회생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과 동양네트웍스는 각각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회생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