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인터파크가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14일 오후 2시10분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200원(1.57%)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됐다. 매매 주문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올라와있다.
이날 인터파크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다음달 6일 상장을 앞두고 장중 8%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거세게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인터파크INT는 기명식 보통주 680만7073주를 주당 5700~6700원에 공모할 예정이며, 청약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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