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조pd가 이끄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의 13인조 아이돌 그룹 탑독(ToppDogg)이 컴백곡 ‘들어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발표된 티저에서는 원탁에 앉아 있는 13명의 탑독 멤버들이 타이틀곡 ‘들어와’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말로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던 권순욱 감독의 메타올로지가 다시 한 번 연출을 담당한 곡으로 탑독의 퍼포먼스와 잘 어우러지는 CG가 돋보인다.
프로듀싱과 랩, 보컬, 안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모인 탑독은 2013년 신인 중에서도 많은 이슈를 낳으며 화제가 그룹이다. 데뷔 곡 ‘말로해’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Cigarette’을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탁의 기사?”, “요즘 아이돌은 콘셉트가 장난이 아니네”, “무대에서의 모습이 궁금하다”, “눈에 띄는 콘셉트다” 라며 엑소와 같은 판타지 컨셉을 소화한 아이돌 그룹과 비교했다.
한편 탑독은 1월15일 7시 홍대 V 홀에서 첫 팬미팅을 가질 계획으로 같은 날 첫 쇼케이스를 계획 중인 JYP의 갓세븐(GOT7)과의 대결 구도도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탑독의 팬미팅에서는 미니앨범 1집과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16일에 발표 예정인 ‘아라리오 탑독’의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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