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이 오는 1월 16일 오후 4시부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4년이 기대되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수상사 CEO와 기업관계자, 내외빈, 소비자평가단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한다.
사회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맡게 되며, 인기가수 홍경민이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출발, 고객 속으로! START 2014’ 콘셉트로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고객중심’에 대해 ‘진심’, ‘감사’, ‘상생’, ‘정체성’이라는 4개의 키워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29일에서 12월 5일까지 사전 기초자료 조사를 온라인, 이메일, 일대일, SNS 등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총 1,053,492건이 이루어졌으며 부문별 최종 집계 후 40여개 브랜드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First Class Brand, KOREA)’를 시상한다.
지난해에 이어 2014년까지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갈 특별상 수상도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해 총 21개 후보 브랜드 중 5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할 브랜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LG전자 G-Flex ▲정우 ▲붉은악마가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사인 A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주는 새해 첫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도 더욱 소비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고객중심 브랜드로 거듭날 것”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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