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북 김정은 "올해 핵심 군사사업은 군인생활 향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핵심 군사사업으로 군인생활 향상을 꼽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 제1위원장이 군대 보급을 전담하는 군 후방총국 지휘부를 시찰하면서 "군인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 올해 군사 사업의 중심고리"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인민군 제534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라며 김 제1위원장이 "2014년을 인민군대 후방사업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고 사회주의 수호전에서 쾌승을 안아오기 위해 군부대를 찾아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534군부대는 군의 보급을 전담하는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으로 알려졌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인민군대에서 콩 농사와 물고기잡이를 잘해 예년에 보기 드문 대풍을 안아왔다"라며 "(올해에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군인생활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민군대에서 올해에 콩 농사, 수산, 축산의 3대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라며 "군인생활 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올해 말에 인민군 후방일꾼대회를 조직하자"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