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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최정윤, 슬픈 두 얼굴에 시청자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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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최정윤이 ‘우사수’에서 두 얼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월7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2회에서는 최정윤(권지현 역)의 반전 생활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극 중 최정윤(지현 역)은 가장 예쁠 때 재력 있는 사업가인 남성진(규식 역)과 결혼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전업주부지만 임예진(시어머니 역)의 갖은 구박과 모욕을 감내하며 남몰래 담배와 술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남성진(규식 역)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는 갖은 거짓말을 하면서 완벽한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며느리로 보이려는 최정윤(지현 역)의 고군분투는 안타까움마저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가 어렵게 지켜온 행복은 옛 연인 김성수(도영 역)의 등장으로 흔들리게 될 것을 예감케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정윤 두얼굴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정윤 두얼굴에 공감간다” “최정윤 두얼굴 연기가 일품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얼해서 더 서글픈 최정윤의 두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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