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감격시대’ 조달환이 자신의 배역인 ‘풍차’에 대한 매력을 표현했다.
1월15일 첫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에서는 조달환(풍차 역)이 김현중(신정태 역)의 조력자 ‘풍차’ 역할을 열연한다.
극 중 ‘풍차’는 기차를 이용해 단둥 신의주간 밀무역을 하는 도비노리패의 실질적인 주먹으로 ‘정태’에게 우호적인 인물이다.
조달환은 ‘풍차’에 대해 “사람 냄새 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평범함 안의 비범함을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하고 싶다. ‘정태’를 바라보는 따듯한 마음은 도비패의 리더인 ‘봉식’(양익준)과도 닮아 있다. ‘봉식’과 ‘풍차’ ‘정태’는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시선이 거의 일치하는 인물들로 보인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촬영장의 온기를 새삼 깨닫게 된다. 전 스태프들에게서 인상 찌푸림 없이 앙상블을 맞추려 노력하는 파트너쉽을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을 배려해주는 호흡과 공기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런 온기와 기분 좋은 호흡이 2014년 겨울, 시청자분들께 따듯하고 즐겁게 전해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께 “‘2013년에 이어 또 다시 여러분을 찾아 뵙는다. 얼굴과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거 작품에서는 만들어진 목소리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풍차’를 통해 조달환의 진짜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감격시대’가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흥하길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명품 연기파 조달환이 ‘풍차’를 통해 또 한번 개성에 더해 야성미가 풍기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조달환의 파격변신과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월15일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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