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기업 파크랜드는 2013
SBS 연기대상’에서 ‘황금의 제국’으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요원”과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프렐린’은 커리어우먼을 위한 여성복 브랜드로 전국 파크랜드 매장 및 대형할인점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요원은 1998년 데뷔 이후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면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 및 패션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선덕여왕을 통해 온국민에게 자신의 진가를 각인시킨 바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파크랜드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요원이 지금까지 쌓아온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 여성스럽지만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 등이 프렐린과 잘 맞아떨어져 이번에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요원은 최근 프렐린의 2014년 봄/여름 화보촬영을 마친 상태다. 조만간 파크랜드 모델인 조인성과 동반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데뷔 이후 많은 작품을 거치며 원숙한 배우로서의 황금의 시대를 맞은 이요원의 행보와 그녀의 감성이 뭍어나는 패션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파크랜드측은 기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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