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혹한기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메이크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강한 피부 표현이다. 칙칙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피부에 윤기가 흐를 수 있도록 케어해야 한다. 얼굴 전체에서 은은한 광채를 내는 것이야 말로 소위 말하는 동안의 상징. 메이크업 전문가, 뷰티 전문가들도 인정한 부분이다.
최근 유투브에서 뷰티 영상으로 화제되고 있는 포니의 뷰티 다이어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해주는 포니는 영국에서 K-beauty 관련 메이크업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혹한기 파운데이션 미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뷰티 전문가가 알려주는 각 피부 타입별, 메이크업 도구별 피부 보습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MAKE UP 1. 브러시를 이용한 윤기 보습
브러시를 사용한 메이크업은 수분이 별로 없는 타입이나 얼굴에 촉촉한 윤기를 살려서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브러시는 모공을 쓸어주면서 터치를 하기 때문에 뭉치지 않고 균일한 표현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도구. 흡수가 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본연의 촉촉한 윤기를 살려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기에 좋다.
HOW TO MAKE UP
1.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3:1 비율로 섞은 후 깨끗한 면봉으로 믹스한다.
2. 고밀착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파운데이션을 자연스럽게 도포한다.
3.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빠르게 패팅한다.
4.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표현한다.
5. 얼굴 외곽에 머리카락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페이스 라인이나 헤어 라인 부분에는 부분적으로 파우더를 이용해 꾹꾹 눌러주듯 마무리한다.
MAKE UP 2. 스펀지를 이용한 부분 보습
유분이 많은 수분 부족 지성형이나 부분적으로 보습, 커버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스펀지는 브러시와는 상반되게 흡수가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장을 하면서 겉도는 유분감을 잡아주는 도구다. 톡톡 두드리며 표현해주면 브러시 특유의 결이 남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보습이나 커버를 원하는 사람들은 스펀지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HOW TO MAKE UP
1. 화장하기 앞서 스펀지에 미스트를 충분히 적셔준다.
2. 파운데이션만 써서 매트한 느낌을 준 채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터치한 다음 두드리듯 펴 발라준다.
3. 부분적인 보습을 위해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섞어서 사용한다.
4. 티존 부위가 아닌 U존 부분 위주로, 웃을 때 주름이 많이 생기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터치한다.
MAKE UP 3. 손을 이용한 촉촉 커버
손은 체온이 있기 때문에 바르면서 들뜨지 않기 때문에 밀착력있게 발린다. 오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메이크업 할 때에는 가볍고 촉촉한 오일을 사용하면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손은 브러시나 스펀지보다 커버력이 강해 커버력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HOW TO MAKE UP
1. 깨끗한 손에 페이스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린다.
2. 얼굴에 수분감을 코팅해주기 위해 손을 비벼 온열감을 낸 뒤 얼굴을 지긋이 눌러 흡수시키듯 두드린다.
3. 딱딱한 고체나 크림 타입 보다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얼굴 안쪽 부분에 작게 3번 정도 분포한 다음 바깥쪽으로 빠르게 터치한다.
포니's 실제 메이크업 도구
에센스로 수분을 얼굴에 바른 듯 피부를 촉촉하게 코팅해주는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 SPF 34 PA++ / 생생한 컬러감이 입술에 맑은 윤기를 더해주는 고발색 촉촉 립글로스 이니스프리 립라커 / 제주 무농약 녹차 씨앗으로 수분과 영양을 피부 속까지 채워주는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오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wes.com
▶ 신년 다이어트 다짐 “올해도 말로만?”▶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발표회 속 여배우 입술 대결▶ 시상식 여배우 메이크업 “비결이 뭐야?”▶ 여자에게 사랑받는 남자들의 공통점▶ 다이어트 안 해도 살 빼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