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 지방부터 시작된 비와 눈은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과 경기도에 내리던 비와 눈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오후에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 7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0.2도, 부산 6.6도, 광주 4.7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부산 7도, 광주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과 남해 전해상,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0~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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