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우빈이 ‘상속자들’ 속 가장 이상적인 남성상으로 윤찬영(강민혁)을 꼽았다.
1월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함께한 김우빈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BS ‘상속자들’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우빈은 “‘상속자들’의 남자 캐릭터 중 친여동생이 만났으면 하는 인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윤찬영을 지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여동생의 남편감을 묻는 질문에도 윤찬영을 답하며 “여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뻐 보이더라”라는 이유를 밝혔다.
이뿐 아니라 김우빈은 신청곡으로 씨엔블루의 ‘I'm Sorry’를 선택하며 강민혁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강민혁의 실제 성격으로 “과하게 예의가 바른다. 촬영하다가 날 너무 어렵게 대하는 거 같아서 극 중에서도 친구니 말을 놓고 반말을 하라고 했었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우빈과 강민혁은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각각 호텔 제우스 상속자 최영도와 제국그룹 비서실장의 아들 윤찬영을 연기했다. (사진출처: MBC 보이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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