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자회사 일동생활건강(사장 황영수)이 회전 모공브러시 ‘예라온(Yeraon)’을 7일 출시했다. 예라온은 0.047㎜의 초극세 호유모(둥근끝모) 브러시 32만개가 360도로 분당 200~500회씩 고속 회전하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완전방수로 설계돼 수분 유입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기본적인 세안시 활용할 수 있다. 영유아 전용모드를 사용하면 물속에서 아기를 목욕시키는데도 용이하다. 가격은 대당 16만8000원으로 일동생활건강이나 온라인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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