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이 차기작 '떡국열차'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봉만대 감독은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진행자 컬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봉 감독은 '떡국열차'에 대해 "지금은 파업 중이라 제작이 안 된다. 일단 설 연휴에 맞춰 영화가 나와야 하는데 투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면서도 "떡은 꼭 한국 떡을 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봉만대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감독으로서 명성을 얻으려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