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월3일(14: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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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마트의 회사채 2000억원을 비롯 총 3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014년 1월 둘째주(’13.1.6~‘14.1.1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5건 3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225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오는 6일 쌍용양회공업이 한화투자증권 주관으로 400억원을 발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9일 메리츠캐피탈 600억원, 10일 서울신문사 500억원, 이마트 2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2600억원(3건), 보증사채가(담보부 포함) 900억원(2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000억원, 차환자금이 25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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