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하락세가 지속돼 연말 100엔당 960원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지성 노무라증권은 한국법인 리서치센터장은 3일 "글로벌 수요 증가로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엔화 약세의 배경은 글로벌 경기회복을 의미하게 때문에 시장이 우려하는 만큼 엔저가 부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 "원·달러 환율은 연말 기준 1060원으로 전망한다"며 "내수 회복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축소되고 외환당국의 관리도 이뤄지면서 1060원선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원고·엔저 속도는 주춤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4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0엔당 14.83(1.49%) 오른 1011.98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5.15원(0.49%) 오른 1055.45원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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