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일 아이센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센스의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27억원(전년대비 +4.9%), 영업이익 52억원(+96.5%), 순이익 42억원(+26.8%)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하지만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이익은 1.9%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 수출 확대에 따른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율이 하락하는 규모의 경제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4년 지역별 수출 확대와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이센스가 2014년 매출액 1070억원(+28.8%), 영업이익 270억원(+45.8%), 순이익 231억원(+33.5%)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아이센스의 현재 주가는 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16.2배라며 PER 20.0배 적용시 적정주가 5만1000원이 산출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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