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등 33개 상장사 주식 1억2200만주가 1월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유가증권시장 1900만주(6사)와 코스닥시장 1억300만주(27사)가 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홀딩스 701만주(42.8%)가 오는 7일, JB금융지주 927만주(13.9%)는 18일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3일 삼영홀딩스 90만주(4.5%)와 4일 모나미 12만주(0.9%), 9일과 11일 로엔케이 137만주(2.5%)와 67만주(1.2%)도 각각 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선 20일 메지온 476만주(59.0%), 17일 하림홀딩스 3314만주(37.2%), 29일 포타스 145만주(29.1%)가 해제된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IPO), 기업 인수·합병(M&A) 등 상황에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주식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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