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신년 첫 파워세일 (POWER SALE)을 맞이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 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란제리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비너스'를 포함해 신영와코루가 운영하는 14개 모든 브랜드(솔브, 슈비너스, 아르보, 아네트 등)가 참여한다.
50만점(약 150억 원)의 물량을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비너스’ 브라 7000원, 팬티 3000원, ‘와코루’ 브라 2만3000원, 팬티 7000원 등은 한정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장혜리 란제리 바이어는 "이번 ‘란제리대전’은 불황기를 맞아 창고대개방 형식으로 진행되며, 물량을 집중화, 대형화했기 때문에 다양한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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