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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보신각 타종, ‘제야의 종’ 울릴 시민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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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축구 선수 차두리가 보신각 타종에 참여한다.

12월31일 진행되는 보신각 타종에는 시민대표로 권해효 서울시 홍보대사, FC 서울의 차두리, 따루 살미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 보유자 손대현 장인, 서울 동작소방서 119꾸조대 황진규 소방위, 명동관광안내원 정려홍씨, 만화가게 주인 정미선씨,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김호진 소령, 사진사 최범섭씨, 혈액암 투병을 이겨낸 채 전교 1등을 차지해 서울 소년상을 받은 남은채양 등이 참여할 계획.

차두리 보신각 타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보신각 타종 진짜 최고네요” “차두리 보신각 타종 기대돼요” “대박 차두리 보신각 타종이라니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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