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새해부터 백열전구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구 교체가 지원되면서 LED 관련주들이 강세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루미마이크로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14.81%) 치솟은 2015원을 기록중이다.
금호전기는 11.62%, 우리이티아이는 6.03%, 루멘스는 5.49%, 파인테크닉스는 4.895, 대진디엠피는 4.29%, 서울반도체는 4.23% 상승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일반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LED 전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내년에 퇴출되는 백열전구는 25W 이상 70W 미만 제품이다.
산업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LED 조명 교체지원사업에 42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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