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정우
'쓰레기' 정우가 31일 프리허그 이벤트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답하라 1994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어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프리허그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정우는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정우는 유연석과 함께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가 넘을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지난 20, 21회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정우는 유연석에 이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프리허그, 명동 사람 터지겠다", "정우 프리허그, 서울에서만 하지 말고 다른 지역도 해주세요", "정우 프리허그, 명동 마비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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