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 오브 레전드, 모바일 LoL 자리 노린다!

<p> 보얼마 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다.</p> <p>2000년대를 스타크래프트였다면 2010년대를 대표하는 게임은 단연 LoL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이자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LoL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바일 게임이 런칭을 앞두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제작스튜디오 폭스테일의 윙스오브레전드(이하 WoL)가 그것이다.</p>

<p>WoL은 LoL을 조금 더 쉽게, 어디에서나 즐기기 위해 만든 모바일 AOS 게임이다. WoL은 LoL과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에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3:3 네트워크 대전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U.I와 U.X를 진행하였고 기존 모바일 AOS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Shooting/FPS적인 요소의 접목으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진행되었다. 또한 낮은 사양의 Mobile에서도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하였으며 Full 3D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레게 뮤지션 스컬이 성우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WoL은 런칭을 앞두고 6개월 동안의 서버비용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이다.
유캔펀딩에서 진행하는 '야만! 스컬의 목소리참여, 모바일 AOS게임 'WOL''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후원금액에 따라 WOL CBT참여기회, 게임머니, 선구자 타이틀 지급, 마우스패드, 유니크캐릭터스킨, 후원자 전용날개, 공식스폰서, 스마트폰용 조이스틱, 스컬의 새앨범 친필사인 CD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p> <p>최근 게임 분야의 크라우드펀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게임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2014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게임 분야의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p> <p>'야만! 스컬의 목소리참여, 모바일 AOS게임 'WOL''는 201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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