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각 지역별 고수를 가리기 위해 떠난다.
CJ E&M 넷마블은 27일 국내 1위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개발사 애니파크)'의 ‘지역 최강자전’에 참가할 선수 모집을 시작했다.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은 서울, 인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6개 도시를 기준으로 분류된 총 8개 지역의 최 고수를 가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마구마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결전의 무대인 32강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예선전은 내달 8일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되는 대진표에 따라 내달 10일부터 2주간에 걸쳐 9이닝 단판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망의 본선은 내년 2월 8일 서울 1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매 주말 각 지역에 위치한 지정 PC방에서 벌어지며 우승 상금을 비롯한 풍성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마구마구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여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구마구 및 ‘지역 최강자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구마구는 지난 2006년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회원이 900만명을 넘어서는 등 PC 온라인 야구 게임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8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대적인 리뉴얼 ‘진화의 시작’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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