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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롯데 피트인 엘번, 첫 ‘블레싱데이’ 성황리에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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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윤 기자]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로 알려진 엘번이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서 진행한 2013 블레싱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월 21과 22일, 약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엘번의 블레싱데이는 자라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대대적인 할인을 예고해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행사 당일 인기 아우터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은 엘번이 SPA 브랜드로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날 엘번 매장에는 톱 셀러브리티 송해나를 포함해 가수 범키와 팬텀, 개그맨 박휘순, 김윤석과 모델 최다빈, 박선임, 김미우, 정하은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해 엘번의 첫 블레싱데이를 축하했고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 앞에서 진행된 공연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당일 베스트 셀러인 사파리 점퍼와 무스탕, 캐시미어 코트가 오전에 모두 소진되어 매장을 늦게 방문한 고객들은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특히 아크네 무스탕의 경우 레드, 블랙 컬러는 오전에 조기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했고 오후에는 한꺼번에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입장을 제한하기도 했다.

이에 엘번 대표는 “첫 블레싱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블레싱데이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두고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 관계자는 “엘번은 매주 새로운 제품이 입고되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을 가장 빠르게 출시한다”고 전하며 제품이 조기 완판 될 경우 다시 구매할 수 없으니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 엘번 매장

엘번은 한국형 SPA 남성브랜드로 지난 10년간 젊은 남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온라인 시장을 먼저 선점하며 대표적인 남성 SPA 브랜드로 성장했고 자라, H&M, 유니클로 등과 함께 SPA브랜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엘번 블레싱데이 역시 자라세일과 더불어 SPA 브랜드 시장에 파란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SPA 브랜드는 해가 바뀔 때 마다 치솟는 백화점 의류 브랜드와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엘번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엘번 블레싱데이는 자라세일, 유니클로 세일과 더불어 젊은 남성들이 트렌디한 의류를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대표는 “아직 자라나 유니클로처럼 글로벌 기업은 아니지만 국내를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등 점차 매장을 늘릴 계획이며 국내 최대 SPA브랜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엘번세일은 자라세일과 동일한 기간에 진행되어 SPA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남성 브랜드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엘번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앵콜 엘번블레싱데이를 실시한다. 그간 엘번의 옷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이나 시간대가 마땅치 않아 망설였다면 올 크리스마스 연휴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엘번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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