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풍력발전기 전문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26일 의령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지난 24일 5000만원을 투자해 의령풍력발전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내년 1월 중에 49억5000만원을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의령풍력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게 됐다"며 "인허가가 완료되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추가 출자하고 발전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령풍력 사업은 지난 7월 환경부로부터 사전 적합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인허가 절차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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