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테스가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테스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3.31%) 떨어진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는 스페인 이소포탄(Isofoton S.A)와 맺은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449억1000만원. 2010년 매출액의 55.01%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소포탄이 계약재개여부에 대한 회신이 없어 계약관련 협상을 위임받은 공동계약자가 계약이 자동 해제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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