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 코리아(대표 김선옥)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마트’에 헌 옷 1000여 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딘타이펑 코리아의 김재훈 상무와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박은영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당 물품은 추후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마트’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딘타이펑은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헌 옷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딘타이펑 코리아 전 직원이 의류를 수집하는데 동참했다.
딘타이펑 김재훈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딘타이펑은 계속해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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