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신 기자 ] 2014년 말띠 해를 기념한 문화재 특별전이 열린다. 해마다 연말이면 이듬해 띠동물 주제 특별전을 여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올해도 말띠 특별전 ‘힘찬 질주, 말’을 기획해 최근 막을 올렸다. 회화를 비롯해 사진, 민속자료 등 말과 관련된 자료 63점을 모아 전시한다. 남한 지역에서 출토된 완전한 말 머리뼈, 부부 금슬과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곤마도(滾馬圖), 조선 후기 서화가 지운영의 유하마도(柳下馬圖) 등을 선보인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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