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은 내년 1월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주력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한 금융계열사들이 올해 성장을 거둔데 대한 성과 보상과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영업, 서비스, 전략 부문 승진 인사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에 그룹의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익 제고를 위해 메리츠종금증권의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인 김종대 전무가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총괄로 이동했다. 아울러 메리츠종금증권 경영관리총괄로 메리츠캐피탈 회사 설립을 담당한 김수광 상무를 선임해 경영관리부문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리츠금융그룹의 승진 임원은 16명, 계열사간 이동 임원은 2명이다.
이하는 임원 인사 세부 내용이다.
◇메리츠화재
◎승진
<전무>
▷강태구(姜泰求)
▷윤종십(尹鐘十)
<상무>
▷임원일(林元一)
▷박용주(朴容周)
▷윤여일(尹汝一)
▷윤두열(尹斗烈)
<상무보>
▷윤덕제(尹德濟)
▷주명규(朱明奎)
▷김재형(金宰亨)
▷이용우(李龍雨)
◎전보
<전무>
▷김종대(金鐘大)
◇메리츠종금증권
◎승진
<상무>
▷길기모(吉起模)
▷김석순(金錫順)
<상무보>
▷박관표(朴觀杓)
▷신진수(辛鎭洙)
▷손종민(孫鍾敏)
▷장재범(張在範)
◎전보
<상무>
▷김수광(金秀光)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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