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에스엠이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500원(1.16%)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인 엑소(EXO) 1집이 99만장 판매돼, 연내 100만장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반업계의 불황 속에 엘범 판매 100만장 돌파는 12년만이다.
업계에서는 엑소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데뷔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한국어와 중국어 판 음반 발매와 두 달여 만에 구성을 바꿔 재발매 판을 발매한 것 등을 100만장 돌파의 비결로 꼽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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