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수지를 LA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선택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와의 인터뷰를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신세경과 수지 중 누가 LA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왔으면 좋겠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안면이 있는 수지가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고.
신세경은 최근 류현진이 이상협으로 꼽은 배우이며, 수지는 류현진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백허그를 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바 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 돌아온 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그 동안의 미국생활과 한국에서의 근황을 털어놓을 예정. 22일 오후 3시 50분 방송.
한편, 류현진은 최근 MBC 특집 토크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 참여해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말하는 자리에서 박은빈을 꼽기도 했다.
특히 류현진은 박은빈이 MBC '구암 허준'에 출연한 모습을 언급하며 "극중에서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류현진의 박은빈 이상형 고백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는 21일 밤 11시15분에 공개된다.
이에 진짜 류현진 이상형은 누구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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