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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년’에서부터 ‘청년’까지, 엠파이어 제리 매력 절정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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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2013년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엠파이어의 화보가 공개됐다.

엠파이어는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 점퍼, 후드 티셔츠, 정장 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균형 잡힌 몸매에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이 더해진 이들의 화보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특히 막내인 제리는 소년과 청년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려하게 휘어지는 입꼬리가 마냥 천진한 학생같은 제리. 그런 그가 웃음기를 지우고 렌즈를 향하면 어느새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덕분에 팬들은 심장이 떨리는 기분을 제대로 겪었다.

엠파이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프로로 데뷔한 이상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 잘 나오는 것과 잘 찍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며 “제리는 정말 표정이 좋다. 표현에도 능숙하고 포즈를 취하는 감각이 남달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서로의 사진을 체크해주며 좋은 화보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엠파이어는 최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라이징 스타상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특별신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치르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은 대형 신인이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돼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의 방송활동을 마무리한 엠파이어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 포토그래퍼 최승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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