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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 네이버 일요웹툰 '제비원 이야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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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민담, 설화 웹툰으로 부활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네이버를 통해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호민 작가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경북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경북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비원 이야기’는 경북 안동에 전해 내려오는 제비원 전설을 바탕으로 ‘연이 처녀’, ‘제비원 미륵불을 조각한 형제’, ‘제비원과 법룡사의 절 짓기 시합’, ‘제비가 된 목수’등의 이야기를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 시켰다.

주호민(32) 작가는 전작 ‘신과 함께’를 통해 우리 전통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의 작가다. 최근에는 그의 작품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이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고 있어 이번 ‘제비원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네이버 ‘일요웹툰’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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