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14㎡ 총 949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도보 6분 거리, 신안선선 개통 예정
[김하나 기자]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서울 뉴타운 중 2번째로 큰 규모인데다 8년 만에 첫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 3층~지상 25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14㎡의 949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472가구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8가구, 84㎡ 354가구, 114㎡ 10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 및 도심지역으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18년 완공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에 신풍역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에 대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노들길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높다. 국제금융지구 여의도는 물론 서울디지털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영등포 업무지구의 배후주거지다. 서울 강남·북의 주요 업무지역이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림, 영등포 등지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의 이용이 편리하다.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 부속 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인접 대형병원들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IFC, 영등포시장,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와 인근으로 대영초와 대영중, 대영고 이외에도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립 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및 신설예정인 축구장 규모 크기의 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신길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신길동 일대에 대규모 신거주지가 형성돼 교통, 학군 등 인프라 형성에 대한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영등포구가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 도심(광화문,종로)과 강남에 이어 서울시 발전을 주도 할 3대 핵으로 꼽혀 금융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단지는 실내 수납공간과 단지 조경을 특화해 높은 입주만족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가로일자형 동배치를 통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일반 주차장보다 주차폭이 20cm 넓은 확장형 주차도 적용할 예정이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 현장 일대 있다.<분양문의 (02)848-949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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