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평년에 비해 영하의 온도와 첫눈이 빠르게 찾아온 올 겨울, 여성들의 잇 아이템은 단연 부츠다.
올 겨울에는 페미닌하고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해주던 롱 부츠가 점점 길어진 ‘사이 하이’ 부츠가 등장했다. 많은 셀럽들이 각종 행사장에 신고 와 이미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편. 하지만 다소 신고 벗기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눈이 오는 날에는 넘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에 2013 F/W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캐주얼 부츠를 소개한다. 캐주얼 부츠의 포인트는 단연 버클과 스터드 장식의 앵클 부츠와 웨스턴 부츠다.
몇 해전부터 사랑을 받는 워커 부츠에는 버클과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덜었다. 또한, 웨스턴 부츠는 위빙 소재를 사용하여 특징을 줬거나 태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다. 빈티지한 소재를 사용해 과하지 않은 소재와 장식들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게 했다.
1. 앵클 부분 살짝 접어 스냅단추로 포인트를 준 위빙부츠 2.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부츠 3. 테슬 장식이 눈에 띄는 앵클 부츠 웨스턴 무드의 부츠로 긴 테슬이 포인트 4. 더블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부츠 5. 스폰지 쿠션으로 쉐입을 잡아 독특한 부츠 6. 빈티지한 소재와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부츠 7. 매니시한 무드의 워커부츠
캐주얼 부츠는 워커창과 통급창으로 착화감도 좋지만 특히 스타일링하기에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스키니한 진은 물론 레깅스와 숏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무드의 부츠와 레이스업 디테일로 남성미가 느껴지는 워커부츠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탠디의 캐주얼 부츠는 특허 받은 논슬립 숯중창을 사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과 향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 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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