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양산·공급을 시작한 테크윙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40분 현재 테크윙은 전날보다 220원(3.58%) 오른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크윙은 이날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칩 제조업체에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1호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인 기업으로, 이번 공급은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부분 첫 판매 실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은 기존 메모리반도체 시장보다 2~3배 큰 5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심재균 대표는 "내년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중심으로 다변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그동안 준비한 신성장동력을 시장에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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