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월 17일 국제전자센터는 겨울 추위도 잊었다.</p> <p>소니컴퓨터엔터테인머트코리아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플스4)'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11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공개한 이후, 한달이 조금 지난 12월 17일 한국에 발매되었다.</p> <p>이에 한국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6시부터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이른 아침부터 모였다. 첫 구매자는 6박 7일동안 기다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소니는 이날 행사에서는 추위도 잊고 '플스4'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목도리와 담요등을 나눠주며 이들을 격려했다. 물론 무한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잊지 않았다. 오프닝 행사로는 건물 벽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화려한 이벤트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p> <p>여기에 이날 행사에는 카와우치 시로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와 오다 히로유키 소니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 부사장 참석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p> <p>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열정적인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자비를 털어 첫 번째 구매자에게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추위를 잊을만큼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플스4' 구매 현장을 사진을 통해 직접 느껴보자.</p> <p>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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