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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개교 20년만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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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으로 ‘확 뚫린’ 대경대 진입로
대경대 개교 20주년 맞아 캠퍼스 진입로 확장
지역 주민 교통편의 만족도 ‘쑥쑥’




대경대학교 캠퍼스 진입로가 개교 20년만에 시원하게 뚫렸다.

확장된 도로는 대학 입구부터 자인면 단북 사거리, 진량공단을 잇는 도로다. 단북 주민과 진량공단 출퇴근 차량, 대학 재학생 5000 여명이 오가는 도로인만큼 차량 유동 빈도가 높은 편이다.

기존 폭 6m의 2차선 도로로 공간이 협소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교통 불편함이 잇따랐다.

이에 대학 측은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투자받고, 지난 2012년 12월 대학 진입로 확, 포장공사를 착공했다.

진입로 확장에 따라 대학 진입로는 왕복 4차선의 넓은 도로로 탈바꿈됐고, 도로 양 옆엔 전공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인도가 깔렸다.

김은섭 총장은 “대경대가 지리적 여건을 딛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문화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 20년을 달려왔다. 진입로 확충은 대학의 20년사 성장의 단면을 보여주는 주요한 행사”라면서 “앞으로 대경대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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