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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원희 "김병만 형으로 부르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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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임원희가 17일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개그맨 김병만을 극찬했다.

이날 임원희는 "정글에 가면 김병만이 대단하다는 것을 1시간 안에 느낄 수가 있다. 내가 나이가 더 많은데 형이라고 부르고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권력을 잡고 싶어서 김병만에게 도전을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임원희는 맨손으로 사냥감을 잡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곧잘 카메라를 피해 혼자 사색을 잠기거나 산책하러 나가기도 해 제작진과의 보이지 않는 밀당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지되지 않은 약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에메랄드 빛 태평양과 아마존을 연상케 하는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매력을 지닌 미크로네시아는 태평양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수중전함, 대포 등 전쟁의 잔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아픔을 지닌 나라이기도 하다.

바다 생존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병만족이 또 한 번 태평양에 생존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

한경닷컴 김현진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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