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액토즈소프트, 상승…일본 세가의 신규게임 기대

[ 김다운 기자 ] 액토즈소프트가 일본 협력사의 신규 게임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저너 9시16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날보다 700원(2.295) 오른 3만1300원을 기록중이다.

액토즈소프트는 모기업인 샨다게임즈와 세가 네트웍스가 일본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세가의 모바일 게임 '체인 크로니클'을 퍼블리싱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한국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밀리언아서'의 성공 이후 흥행작이 부재한상황에서 일본 협력사의 신규게임이 액토즈소프트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내년 1월 '가디언크로스'의 중국 출시를 시작으로 5종 이상의 스퀘어에닉스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고, 세가 게임 3종도 내년에 동사에서 퍼블리싱 할 것으로 보여 실적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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