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굿앱(Good App) 인증 평가대상'에서 비씨카드가 카드·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을 중심으로 한 앱 서비스가 돋보였다.
모바일카드 발급좌수 1위인 BC카드는 다채로운 색을 입혀 앱 화면을 눈에 띄게 구성했다. 특히 ▲ 주요 사용내역 조회 간편화 ▲ 실시간 신용카드 해외이용 제한 서비스 ▲ 앱 속도 및 용량 개선 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비씨카드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인화면 구성이다. 이용자가 로그인을 하는 즉시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대금 명세서는 물론 최근 1주일 동안 승인 내역의 합계금액, 포인트·마일리지 현황, 카드 잔여한도, 실적충족 현황 등이 대시보드 형태로 표시된다.
비씨카드는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해외이용 Self On·Off'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앱에서 '해외이용 제한'을 등록할 경우 해외에서 카드 매출 발생이 거절된다.
이 외에도 본인이 소유한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한 실적충족 현황, 오포인트카드 발급, 기프트카드 소득공제등록, 잔액환불 등 서비스도 추가했다.
BC카드는 이번 'Good App 인증 평가대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BC카드 앱에서 로그인한 고객들 중 선착순 2만명에게 인기 게임인 '모두의마블' 다이아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신규로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을 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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