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8%) 상승한 257.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뒤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조 양상을 이어나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팽팽히 맞섰다. 외국인은 이날 2565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29계약, 1206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 수급은 비차익거래가 178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차익거래가 273억원 순매도로 나타나 전체 95억원 매도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6630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만4071계약 줄어들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3198계약으로 275계약 줄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6이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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